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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 버논이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버논은 "이제 정산 받지? 만족스럽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난 좋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어떻게 관리 하냐?"고 물었고, 버논은 "정산으로 들어온 돈은 바로 아버지께 드린다"고 답한 후 "나는 저작권료를 생활비로 쓴다"고 고백했다.
놀란 전현무는 "저작권료가 꽤 되냐?"고 물었고, 버논은 "충분히 먹고 살 정도는 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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