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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NCT의 텐이 SM STATION 시즌2의 대미를 장식했다.
NCT 텐의 솔로곡 '뉴 히어로즈(New Heroes)'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새로운 음원을 발표한 SM엔터테인먼트의 STATION 시즌2의 52번째이자,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곡이다. STATION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색다른 노래는 물론이고 다른 뮤지션과의 협업 곡을 매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뉴 히어로즈'에 대해선 "퓨처베이스 EDM 팝"이라는 설명이다.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 시대의 새로운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뉴 히어로즈'는 강렬하면서도 어두운 전자음이 귀를 잡아끌며 텐의 몽환적인 목소리까지 어우러져 STATION 시즌2를 마감하는 매력을 주기 충분하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촬영했다. 텐이 직접 출연해 '뉴 히어로즈'의 분위기를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한편 텐은 6일 두바이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 공연을 통해 '뉴 히어로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 = '뉴 히어로즈' 뮤직비디오-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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