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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마골피, 은퇴 앨범 발표 "가을까지 활동"
2018-04-06 20:11:28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마골피가 은퇴를 앞두고 있다.
마골피는 6일 미니 앨범 '트래블러'(Traveler)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총 두 개의 은퇴 앨범 중 하나로 마골피는 가을 발매되는 앨범으로 활동한 뒤 가요계를 은퇴한다.
이번 앨범은 좋아하는 여행을 주제로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곡 '충분히 괜찮아'를 비롯해 '트래블러', '새드엔딩', '초콜릿 파이' 등이 수록됐다
마골피는 2007년 '비행소녀' 앨범으로 데뷔했다. 또한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 마골피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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