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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소한의 짐을 챙겨왔다.
6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는 자발적 고립생활을 하는 배우 박신혜, 소지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지섭은 "어렸을 때 선수생활을 해서 합숙을 많이 다녀녔다"며 "그래서 최소한의 짐을 챙겨오는 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1박 2일이라서 옷도 한 벌만 챙겼다. 양말과 속옷도 안 가져왔다"며 웃었다.
그는 짐을 적게 챙겨온 이유에 대해 "물도 한정되어 있고 쓸 수 있는게 많지가 않다. 저도 최대한 맞추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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