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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완벽에 가까운 투구에도 또 시즌 첫 승을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나온 커쇼는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9.
커쇼는 다저스가 1-0으로 앞서던 8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남기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결국 버스터 포지의 우전 적시타로 1-1 동점이 되면서 커쇼의 승리는 날아갔다.
다저스는 연장 10회초 카일 파머의 우전 적시 2루타로 귀중한 1점을 더했고 10회말 켄리 젠슨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기면서 승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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