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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데드풀2'에서 팀 '엑스포스'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데드풀이 한 돌연변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완전 끝내주는 팀을 꾸리는 거야"라며 진보적이며 성중립적인 새로운 팀인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장면이 등장한 바 있다.
이에 엑스포스는 과연 어떤 팀일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엑스포스는 엑스맨의 특공대 버전으로 동명의 코믹북이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어, 원작 팬들을 중심으로 엑스포스가 어떤 모습으로 또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드풀2'는 엑스포스라는 이번 작품의 중요한 스토리는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진다. 총괄 프로듀서인 아디티야 수드는 "끝까지 숨기고 싶은 요소들이 있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깜짝 놀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드풀2'는 오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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