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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인터뷰] 오아연 "'곤지암' 신예 7人, 잊지 말고 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시간2018-04-09 17:20:29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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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곤지암'이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일 화제다. 신작 공세에도 강력한 흥행세로,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 224만 8,495명을 기록, 인기몰이 중이다.

오늘(9일)도 어김없이 주요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지난 2003년 '장화, 홍련' 이후 15년 만에 한국 호러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공포 영화로 집중 조명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공포계 거장 정범식 감독과 오직 신인 배우들이 똘똘 뭉쳐 이룬 성과로, 의미를 더한다. 7인의 신예가 '호러 타임즈' 멤버들로 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 중에서도 막내 아연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배우 오아연. 그는 "유튜브 방송으로 돈을 벌 수 있냐"는 세상 물정 모르는 질문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동시에 담담한 말투와 겁 없는 행동으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 사옥에서 만난 실제 오아연 또한 캐릭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리여리한 비주얼과 달리 통통 튀는 쾌활한 성격으로 해피 바이러스 기운을 뿜어냈다. 배우로서 남다른 열의까지 드러내며 차세대 유망주로 손색없는 면모를 엿보게 했다.

"'곤지암'의 흥행이요? 정말 전혀 예상 못 했어요. 지금 이 숫자가 믿기지 않아요. 너무 순식간에 스코어가 올라서 무서운 기분이 들 정도였답니다. 하하. '곤지암'이 색다른 도전을 한 영화이기에 아마 정범식 감독님조차 예상하지 못하셨을 거예요.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오아연은 "'곤지암'을 총 다섯 번 봤다"라며 "시사회 두 번, 친구들과 한 번, 또 한 번은 혼자서 관람했다"라며 "SNS상에서 난리가 난 것처럼 학생들의 반응이 대단하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결코 거저 얻어낸 흥행이 아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부담감을 떠안고,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한국 영화계 사상 시도하지 않았던 촬영 방식을 완벽 소화한 것. 1인칭 시점을 실감나게 살리기 위해 연기를 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핸디캠을 든 채 찍기까지 했다. '곤지암'은 배우들이 90% 이상의 장면을 직접 촬영한 결과물이다.

"진짜 각 방에서 촬영할 때 스태프들은 나가 있고 온전히 저희 배우들만 남겨둔 채 진행됐어요. 연기하면서 직접 핸디캠을 들고 찍어야 했는데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리액션도 해야 하고 녹록지 않았죠. 처음엔 카메라의 무게와 촬영법에 다들 무척 당황했어요. 하지만 점차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더라고요. 또 아무래도 폐교이기에 화장실을 한번 가려면 차를 타고 내려가야 했던 기억이 나요(웃음)."

오아연은 함께한 위하준, 박지현,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등 '호러 타임즈'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지금도 단체 메신저 방에서 대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하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제가 워낙 무서움이 없는 편인데, 상대 배우들의 엄청난 몰입에 공포심을 느꼈답니다. 덕분에 보다 리얼한 리액션이 나올 수 있었어요. 서로 의지하고 똘똘 뭉치며 촬영에 임했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정범식 감독에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인 배우들에게 성공적인 첫 상업 영화 데뷔 기회를 안겨 준 정범식 감독이다. 또한 극 중 캐릭터 이름까지 배우들의 실제 활동명으로 정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감독님이 저희에게 애정도 많고 관심도 많았어요. 좀 더 관객분들한테 임팩트를 선사하기 위해 본명을 쓰게끔 해주셨죠. 현장에선 '네가 느낀 만큼, 원하는 대로 하라'라고 말씀해주셨었어요. 저희를 믿고 자유롭게 표현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능동적으로 연기를 펼칠 수 있었죠."

오아연은 "실제 이름을 사용한 만큼 '곤지암'이 더 가슴속에 깊이 남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사실 불안감이 있었어요. 연기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내가 과연 배우를 업으로 삼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더라고요. 주변에 예쁘고 이미 잘 나가는 친구들이 많고, 난 왜 그러지 못 할까 자책하며 자존감이 떨어졌던 때가 있었죠. 지금은 '곤지암' 속 아연처럼 태연함이 생겼어요. 길게, 그리고 멀리 볼 수 있는 마음이 생겼죠."

그러면서 오아연은 "평범한데 평범하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 장르 불문, 어느 작품이어도 그 역할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그런 배우 말이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곤지암'을 봐주신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김은숙 작가님의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찾아뵐 예정이에요. 다른 작품에 출연하더라도 더욱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저희 '곤지암' 호러 타임즈 배우들 모두 잊지 말고 오래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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