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夜TV] #꿈 #빨간맛 #가을…'뉴스룸' 윤상이 기억하는 평양공연

시간2018-04-10 06:56:54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눈을 감으면 잠깐 꿈을 꾼 것 같다."

'2018 남북 평화협력 기원 평양공연-봄이 온다'에 우리 예술단 실무접촉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가수 윤상이 처음으로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윤상은 9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방송을 내 눈으로 볼 때는 다녀온 것이 맞지만, 내가 원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눈을 감으면 이게 잠깐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기분이다"고 평양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우선 윤상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현실적인 시간 부족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소개했다. 그는 "약 일주일도 남지 않은 그 상황에서 조용필은 위대한 탄생이라는 본인의 팀과 함께 했지만, 그렇지 않는 다른 여덟 팀의 가수도 있었다. 이선희의 경우에도 본인의 밴드가 다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조율하는 게 가장 급선무였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함께 할 노래의 편곡을 하루이틀 만에 끝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급박한 일정 속에 윤상의 바람과 달리 무산된 공연도 있었다. 그는 "'다시 만나요'라는 곡과 '우리의 소원' 같은 곡을 우리 측의 편곡에 삼지연관현악단이 풍성한 스트링으로 좀 같이 연주를 했으면 하는 게 욕심이었는데 잘 안됐다. 이번에는 너무 기간이 빠듯했기 때문에 다음 번 기회가 된다면…"이란 말로 추가적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공연의 오프닝이었던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집으로 가는 길' 연주와 정인의 '오르막길'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윤상은 "첫 곡만큼은 언어가 담긴 곡이 아니라 음악이 만국 공용어가 되려면 '멜로디 선율로 공감할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때 떠오른 게 김광민의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또 정인은 '오르막길' 전 '허밍'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었다. 그런데 그날 무대에서 내가 듣기에는 '저 친구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싶을 만큼 무언의 멜로디를 잘 표현을 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평양 공연에서 가장 큰 화제였던 레드벨벳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다. 손석희 앵커가 제목 그 자체로 관심을 끈 '빨간 맛'을 언급하자, 윤상은 "이 곡은 사실 이야기가 많았다. 레드벨벳이 무대에 올라가면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느껴질 것이라 각오를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상은 "특히 첫 회 공연 때는 객석 뒷모습밖에 볼 수 없었다. 내가 김정은 위원장, 도종환 장관 옆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뒷모습만으로는 객석의 표정을 알 수 없었다. 다만 노래하는 레드벨벳 멤버들의 표정을 통해 이 공연에 민폐를 끼치는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충분히 공감하는 무대이니까 편안하게 보라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한 '가을이 왔다' 서울 공연에 대해 윤상은 "가을이 되면 앞으로 있을 여러 가지 큰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일 때니까 그렇게 '가을이 왔다'라는 이름으로 북에서 준비를 해서 남에서 한다면 이번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만약 그 공연이 서울에서 정말 열리고 이번에 우리 측 가수들이 또 같이 협연이 필요하다면 기쁜 마음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걸 제가 여쭙기에는 아직 상황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