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KIA가 1,276일 만에 선발로 나서는 한승혁을 앞세워 5연승을 노린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재영에 맞서는 KIA의 선발투수는 한승혁이다. 지난 2014년 10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무려 1,276일만의 선발 등판이다.
한승혁은 지난 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김기태 감독은 일찌감치 1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한승혁을 예고했던 터.
김기태 감독은 한승혁에 대해 “선발투수(정용운)가 무너진 후 4이닝을 잘 던져줬다. 캠프 때도 (선발)준비를 했었다. 잘 던져주길 바란다. 5이닝 던져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일에는 정용운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임기영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어깨통증 탓에 개막 후 줄곧 자리를 비웠던 임기영은 지난 8일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맞대결에 등판,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다만, 김기태 감독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임기영의 복귀 시점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이번 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근력이 더 올라와야 한다. 1군 경기에서 던지는 것은 또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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