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이 잠시 주춤했다. 지난 8일 인천 삼성전에서 3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 것이다. 김광현은 시즌 첫 패를 당했고 SK는 4-12로 대패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지난 삼성전을 되돌아보면서 "김광현이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리듬과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몸쪽 제구력과 커맨드 역시 좋지 않았다"라고 부진의 이유를 짚었다.
SK는 복귀 첫 시즌인 김광현에게 이닝과 투구수 관리를 자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 있다. 그러면서도 일단 지켜볼 예정이다. "지금은 장담하기엔 어렵다"는 힐만 감독은 "등판을 하고 난 뒤 24시간 동안 몸 상태가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몸 상태에 따라 계획도 수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힐만 감독은 "다음 등판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외인 에이스' 메릴 켈리도 복귀가 임박한 상황. 힐만 감독은 "이번 주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결정이 되겠지만 일단 토요일(14일)로 잡혀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인천 NC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롯데의 경기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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