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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세연 주연의 MBC 드라마 '옥중화'가 지난 8일부터 일본 지상파 NHK를 통해 방송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옥중화'는 진세연을 포함 출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최고 시청률 22.6%(닐슨코리아 기준) 기록했다.
이후 국내를 포함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일본에서는 같은 해 9월 위성극장, 지난 4월 NHK BS 프리미엄에서 정식 방송되며 당시 방영 중이던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옥중화'는 2014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한국 드라마로서는 4년 만에 일본 NHK 지상파를 통해 정식 방영을 시작, 일본 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NHK 지상파 방송에 앞서 진세연은 작년 5월 일본 도쿄에 방문해 기자회견은 물론 현지 방송에 출하는 등 적극적인 드라마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특유의 밝은 모습과 태도는 일본 현지의 관계자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대세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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