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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톰 홀랜드가 '스포일러 대마왕'임을 인정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톰 홀랜드는 "스포일러 대마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측에서 비상사태엔 톰 홀랜드의 마이크를 꺼버리려고 하고 있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톰 홀랜드 역시 "스포일러와 관련해선 실수를 인정한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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