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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서 12년 차 걸그룹으로서 부담감을 드러냈다.
윤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한 민박객에게 "소녀시대도 이제 걸그룹 중 선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윤아는 "완전 선배가 됐다. 인사를 하는 것보다 인사받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1990년대를 풍미한 핑클 출신 이효리는 "그런 느낌 너무 싫다. 나도 마냥 어린 후배이고 싶은데 만인의 선배 같은 존재가 됐다"라고 공감했다.
윤아는 "연말 시상식에서 후배들이 소녀시대 헌정 무대를 꾸미는 걸 보면 느낌이 좀 이상하다. 그렇게 선배인가?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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