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흥행 마법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DC 슈퍼 히어로 무디 ‘블랙호크’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무비다.
워너브러더스의 토드 에머리히 회장은 이날 “스티븐 스필버그와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세계 영화 관객들에게 ‘블랙호크’를 소개할 때 어떤 새로운 장이 열릴지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스필버그 감독도 “워너브러더스와 ‘레디 플레이어 원’을 만든 것은 훌륭한 작업이었다”면서 “‘블랙호크’로 그들과 다시 일하게 되어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각본은 ‘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4’ 등으로 스필버그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췄던 데이빗 코엡이 쓸 예정이다.
코믹북 ‘블랙호크’는 1941년 퀄리티 코믹스에서 처음 출간됐으나, 1957년 DC 코믹스로 저작권이 넘어갔다. 블랙호크는 2차 세계대전의 엘리트 파일럿 ‘블랙호크 스콰드론’의 리더다. 과연 스필버그 감독이 첫 번째 슈퍼히어로무비를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 영화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현재 ‘인디아나 존스5’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다. 두 작품이 끝난 후에 ‘블랙호크’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DC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