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2루수 앤디 번즈가 타격 부진을 이유로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번즈, 우완투수 박시영을 1군에서 말소했다.
지난해 3할 타율 및 안정적인 수비에 힘입어 재계약에 성공한 번즈는 올 시즌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즌 18경기 타율 .232 2홈런 6타점의 저조한 성적에 수비에서도 벌써 3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번즈의 지난해 116경기 실책은 8개에 불과. 특히 전날에는 2회 무사 1, 3루, 4회 1사 1, 2루 등 숱한 찬스에서 번번이 고개를 숙였다.
경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은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다. 타석에서 자신감을 잃으며 삼진 비율이 높아졌다. 2군에서 페이스를 올려야 한다”라고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평균자책점 11.57의 박시영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공을 던지지 못 한다”라고 진단.
롯데는 이들의 말소로 내야수 황진수와 우완투수 조무근을 1군에 등록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1군 첫 등록이다.
[앤디 번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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