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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효린이 그레이(GRAY)와의 공동 작업과 매혹적인 힐댄스(Heeldance)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효린은 2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2탄 '달리(Dally)'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힙라인이 강조된 과감한 의상으로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에 맞춰 강렬하고 섹시하게 힐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효린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You'd better stop"을 외치는 효린의 고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크리스브라운, N.E.R.D 등과 함께 작업한 미국 안무가 알리야(Aliya Janell)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힐댄스 안무다. 효린은 도발적인 매력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To Do List)를 통해 본연의 목소리와 심플한 어쿠스틱 연주로 아름다운 감성을 들려줬던 효린은 이번 '달리'에선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와 나란히 공동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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