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트와이스, 엑소 첸백시 꺾고 1위…스트레이트 키즈와 '자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엑소 첸백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엑소 첸백시 '花요일'과 트와이스의 'What is Love?'가 1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나연은 "'뮤직뱅크' 처음 1위 했는데 오늘 응원해주신 원스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박진영을 비롯 스태프들,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효는 "항상 원스들 저희 사랑해주는 마음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너무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후배 스트레이트 키즈와 무대를 함께 꾸미겠다고 1위 공약을 내세웠던 트와이스는 이후 스트레이트 키즈와 함께 춤을 추며 1위를 자축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EXID, EXO-CBX (첸백시), IN2IT, NCT 2018, Stray Kids, TWICE(트와이스), 더 로즈, 더 보이즈 (THE BOYZ), 몬스타엑스, 빅스, 사무엘(Samuel), 소미, 에릭남, 오마이걸 반하나, 유앤비(UNB), 임팩트, 정동하, 펜타곤, 하이틴(HIGHTEEN)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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