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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가수 이홍기가 볼링 프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는 볼링단들의 목표가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볼링단 멤버들에 "다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목표가 생기지 않았냐. 나는 기회가 되면 프로 테스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이홍기에 "홍기는 이번에 프로 테스트하러 갈 거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갈 거다. 날짜 봐 놨다. 이번 연도에 나가려고 연말에 스케줄 빼놓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세븐에 "너는 안 나가냐"고 물었고, 세븐은 "일처럼 하게 되면 재미를 잃을 거 같다. 재밌게 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박경신 프로는 "최근 프로 시합을 갔다 왔는데 기분이 되게 좋은 게 있다. 프로 볼러들이 볼링장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 다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 '전설의 볼링'때문에 매출이 올랐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보통 프로그램이 끝나면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 우리는 볼링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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