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18세 연하 중국인 의류 사업가 진화와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 함소원이 남편과 시아버지의 재력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박수홍은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 중국에서 상당한 재력가고, 사업가고, 집안도 좋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그렇다. 집안은 굉장히 좋다"고 답한 후 "왜냐면 농촌 쪽에 굉장히 큰 대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 아버님이시거든. 그런데 남편은 아직 그렇게 크게 성공을 이루진 않았다. 나이가 어려서"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남편은 의류 사업을 한다면서?"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그렇다"고 답한 후 "의류 사업을 하고 광저우에 있는 공장을 몇 개 관리하고 있는 청년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그 정도면 정말 성공한 거지 뭐 아직 성공 안 한 거긴. 너무 다 가지려고 하지 마라"라고 부러움을 드러냈고, 함소원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