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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드라마 콘서트로 돌아왔다.
이동우는 23일부터 서울 중구 다동 CKL 스테이지에서 드라마 콘서트 '눈부신 길'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드라마 콘서트는 '고단한 우리 삶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라는 주제로 총 20회 진행되며 음악, 영화, 토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콘서트 첫회에서 이동우는 '눈부신 길'과 '위대한 당신' 등 신곡 2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양희은 '그대가 있음에', 한영애 '누구 없소?' 등의 커버곡, 재즈곡 'What A Wonderful World' 등 다양한 무대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송광식의 연주에 맞춰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 주제와 연관된 이동우 주연의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를 상영함은 물론, 영화를 모티브로 한 마임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매회 이동우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길동무'가 출연을 예고, 유해진, 안재욱, 양희은, 이승철, 정성화, 이휘향, 문소리, 강타, 송은이, 윤종신, 소유진, 허지웅, 서명숙, 알베르토 몬디, 구경선, 한지민, 신현준, 최수영, 샤이니 태민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릴레이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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