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어라! 크다를 치니 곽윤기 키가 연관어로 뜨네" 팬들에 감사인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자신의 작은 키로 인한 에피소드 두번째 이야기를 전했다.

곽윤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이상 울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포털사이트 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화면을 보면 '크다'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곽윤기 키'가 뜨는 것에 감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곽윤기 키'를 모바일로 검색하면 '작다' '곽윤기의 키는 160cm'이라고 뜬 화면을 캡쳐해 올리면서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곽윤기는 지난 달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끝난 2018 세계쇼트트랙선수권 남자 5,000m 계주에서 임효준과 함께 우승했다.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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