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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와 김상민 전 의원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전 의원은 최근 협의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결혼식 당시부터 기부 정신으로 세간의 롤모델이 돼 왔다. 지난 2015년 1월 결혼 직후 김경란 김상민 부부는 축의금 1억여 원 전액을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신앙과 헌신으로 존경을 받아온 바 있어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크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나선 바 있다.
[사진=KBS 방송캡처]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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