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역전 홈런을 때렸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한 한동민은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136km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18일 KT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
SK는 한동민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2-1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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