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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마블 히어로 10주년을 맞이해 기대작들이 개봉하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캡틴 마블' 역시 기대를 받고 있다.
마블 히어로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영화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다. 또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받고 있는 '캡틴 마블'은 마블 히어로 역사상 최초의 여성 히어로로 기대가 높다.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북미에서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비슷한 시기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캡틴 마블'의 캐스팅을 보면 기존 마블 히어로가 아닌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졌다. 이유는 시대가 다르기 때문.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을 필두로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젬마 찬, 드완다 와이즈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익숙한 배우들은 아니다.
과연 '캡틴 마블'이 마블 팬들의 기대를 채울 수 있을지, 또 마블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어벤져스'의 3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5일 개봉,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사진='캡틴 마블' 로고]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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