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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리뷰] "안녕히, 다시 만나요"…'우리는 하나' 남과 북, 눈물의 합창

시간2018-04-26 01:09:40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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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됐다.

25일 밤 지상파 3사를 통해 지난 3일 평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가 녹화 중계 됐다.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조선중앙TV 방송원 최효성과 공동 진행을 맡았다. 서현은 "지난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인사 드리게 돼 더욱 반가운 것 같다"며 "저희를 열렬히 뜨겁게 환영해주신 평양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첫 무대는 김광민의 연주와 정인의 허밍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라는 곡이 울려 퍼졌다. 정인의 '오르막길', 알리의 '펑펑'에 이어 남과 북의 공동 무대가 펼쳐졌다. 정인과 알리는 북측 대표가수 김옥주, 송영과 함께 윤연선의 1975년 곡 '얼굴'을 함께 불렀다. 창법은 달랐지만 남과 북의 열창이 하모니를 이루며 커다란 감동을 안겼다.

서현은 북한의 인기곡 '푸른 버드나무'를 맑고 깨끗한 음성으로 불러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레드벨벳은 히트곡 '빨간 맛'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북측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산애는 '라구요'를 열창한 뒤 "이 자리가 굉장히 감격스럽다.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생각난다. 방금 들려드린 노래가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인데 가수로 처음 나왔을 때 나온 앨범이었다"라면서 "뜻하지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고 가슴 뭉클한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객석에도 함께 울며 뭉클함을 안겼다.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를 부른 뒤 "2002년에 오고 16년 만에 왔다. 근데 16년이란 세월이 너무 길었다"며 "자주 보고 싶었는데 자주 초대해주실 거죠?"라고 물었고, 객석에선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한 뒤 "함께 한 이 순간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골라봤다. 이 노래를 선물해드리고 가고 싶다"라면서 선곡한 '잊지 말아요'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선희는 평창올림픽 때 삼지연관현악단이 불렀던 'J에게'를 김옥주와 듀엣으로 꾸몄다.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기에 앞서 이선희는 "16년 전에 이곳에서 처음 노래를 불러드리고, 이곳에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소중한 추억 중 큰 부분"이었다며 "이 추억은 또 다른 것으로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드 YB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록버전을 선보였다. 화려한 가창과 연주에 북측 관객들도 박수로 환호했다. 윤도현은 '1178' 무대를 앞두고 "삼지연관현악단 정말 훌륭하더라"며 "언젠가 합동공연을 꼭 했으면 좋겠다. 남측에서도 하고 북측에서도 하고 나중엔 전세계에서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평창올림픽 당시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한 삼지연관현악단은 계몽기가요 연주와 함께 북측 대표 가수들이 '찔레꽃'으로 화려한 가창 실력을 자랑했다.

밴드 위대한 탄생과 무대에 오른 조용필은 감기로 좋지 않았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친구여'와 '모나리자'를 잇따라 열창하며 공연의 감동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마지막 무대는 남과 북 가수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노래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라는 노랫말과 함께 손을 맞잡은 남과 북 가수들의 모습은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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