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유세윤이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우주를 줄게'에서는 경남 합천서 별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별지기들은 경남 합천 천문대서 별구경 체험을 경험했고, 손동운은 "정말 잘 만들어 놨더라. 별로 샤워하는 느낌이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손동운은 "세 번 여행 오면서 다른 곳, 다른 상황에서 별을 봤는데도 북두칠성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계속 바뀌어도 늘 그 자리에 별이 있다는 게 고마운 느낌이었다"고 덧붙였고, 휘성은 "아까 세윤이 형한테 달 이름 뭐로 지었으면 좋겠는지 물었는데 '이 밤, 지금'이라고 하더라. 저 형 정말 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유세윤에 "예전에 아기 태어날 때 같이 계셨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마이클 잭슨 음악으로 태교를 했었는데 그 해에 마이클 잭슨이 죽었다"며 입을 열었다.
특히 유세윤은 "원래부터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기도 했고 너무 슬프더라. 나랑 전혀 상관이 없는 스타가 죽었을 때 처음 울어본 게 마이클 잭슨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