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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안젤라 박이 남편인 개그맨 김인석이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한 근황을 전했다.
안젤라 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든게 다 끝났다! 내 대회는 지난달이었고 남편 대회까지 오늘 마쳤다. 정말정말 고생많았어요 남편! 처음엔 내가 좀 푸시해서 대회 참가하기로 겨유 결정한건데 끝으로는 나보다 더 즐기고 심지어 또하고 싶다고 한다. 힘든 순간들이 많았겠지만 티도 (거의 ㅋㅋ) 안내고 잘 해냈어요~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달려서 성취하는 모습 멋졌어요. 무엇보다 무대에서 누구보다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우리 대회 끝났다고 너무 망가지지말자 ㅋㅋㅋ 근육은 좀 덜 선명해지겠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식 먹는 습관은 계속 유지! 내일 모래부터. 내일은 남편이 가장 먹고싶어했던 흰밥이랑 김치찌개 좀 만들어줘야지~ #건강한부부 #태양이아빠최고 #머슬매니아 #몸짱 #김인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김인석은 이날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스포츠 모델 부문에 출전했다.
이날 김인석은 선명한 식스팩 복근과 함께 구릿빛의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안젤라 박도 지난 달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 ''2018 KAFF & PCA 코리아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안젤라 박은 2014년 11월 김인석과 결혼, 2016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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