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조우리, 공개연애 4개월 만에 결별 "일주일 전 헤어져" (종합)

[마이데일리 = 김미리·이승길 기자] 배우 신현수(29)와 조우리(26)가 결별했다.

30일 오후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됐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조우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도 "조우리가 최근 신현수와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사유는 개인적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만남은 공개열애 4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후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와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우리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했고,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2' 등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 이승길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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