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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근황을 전했다.
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walk.... over n over again"이라는 문구와 함께 거리에서 반바지 트레이닝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커피를 들이키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마실을 나온 동네 형 차림이지만 포스가 남다르다.
비는 지난해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 그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비는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 출연한다.
[사진=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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