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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논란의 인물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돌연 하루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시원이란 이름으로 바꾼 다희는 SNS와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3일 "오늘 8시 방송은 휴방입니다"라고 알렸다.
다희는 이유로 "목이 너무 안 좋아서 노래 방송인데"라며 "목 관리 잘하고 월요일에 찾아뵐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했다.
다희는 아프리카TV 내 '시원이TV'를 개설해 지난 1일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던 다희다. 이 때문에 다희의 인터넷방송 BJ 전향 소식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에 이날 돌연 '휴방'을 결정한 것도 자신을 향한 집중된 관심과 논란에 부담을 느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 = 다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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