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침대에 누워 고혹적 눈빛

[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배우 채수빈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우아한 매력을 담은 화보가 화제다.

채수진은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작인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를 마친 후 홍콩으로 화보 촬영을 떠났다. 화보 중에서도 침대에 누워 고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가장 눈길을 끈다.

채수빈은 2014년 데뷔했고, 드라마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 '구르미 그린 달빛'을 거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단아한 매력부터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또 영화 '로봇, 소리'에 출연했고, '그대 이름은 장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라치아 화보가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은 지금까지 채수빈이 작품 활동을 하며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르기 때문이다.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채수빈의 화보는 또 다른 채수빈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채수빈은 '로봇이 아니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그라치아]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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