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이해창이 올 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나선다.
kt 위즈는 5일 수원 넥센 히어로즈전에 강백호(좌익수)-박경수(2루수)-유한준(우익수)-황재균(3루수)-이해창(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윤석민(1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이해창이 올 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나선다. 타순은 5번. 이해창은 최근 10경기서 타율 0.346 1홈런 4타점으로 페이스가 좋다. 4일 경기서도 안타 1개를 때렸다. 김진욱 감독은 "최근 해창이의 타격감이 좋아서 지명타자로 내보낸다"라고 말했다.
로하스와 윤석민이 각각 6~7번 타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두 사람의 타격감이 올라와줘야한다"라고 말했다. 로하스는 4일 경기서 2안타를 때렸으나 윤석민은 최근 10경기 타율 0.125로 좋지 않다. 4일 경기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해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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