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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13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7일 51만 5,17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1만 888명이다.
이같은 흥행추세라면 이번주중 천만 돌파가 확실하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 번째 마블 천만영화다.
외화로는 ‘아바타’(1,330만 2,637명),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 ‘인터스텔라’(1,030만 9432명), ‘겨울왕국’(1,029만 6,101명)에 이어 다섯 번째 천만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는 11일 중국에서 개봉하면 흥행수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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