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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가 걸그룹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커버 댄스를 공개했다.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커버 영상은 지난 3월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 커버 댄스 공개 이후 다시 한번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준비됐다.
리더 이솔을 비롯해 우주와 리오가 참여한 이번 영상에는 세 멤버가 빨강, 주황, 파랑색의 귀여운 원숭이 의상을 입고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완벽하게 커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포유는 지난 6일 순천 팬사인회와 버스킹 스케치 영상에서 멤버 도율이 남자 팬으로 등장하는 등 멤버들의 넘치는 매력을 담은 영상들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업로드 되 고있다.
특히 원포유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타이틀곡 '예뻐지지마'와 수록곡 '뚜루뚜루'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5일에는 경인공개방송에 출연해 '예뻐지지마', '뚜루뚜루', 'VVV', '풍선'을 선보였다. 의왕시 철도 축제 무대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등으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백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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