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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봄'을 노래한다.
케이윌은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를 발표한다. 정규 4집 PART. 1 '논픽션(NONFICTION)' 이후 8개월 만이다. 이후 두 장의 싱글을 차례로 공개하며 정규 4집 PART. 2를 완성할 계획이다.
타이틀곡은 '너란 별'이다. 케이윌 감성의 봄 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곡으로, 집에서 홀로 듣다 보면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뮤직비디오는 '사탕 같은 별 빛이 내게 내려와요' 등 설렘 가득한 문장을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만화가 기안84와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해 두 눈을 정화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케이윌은 "마음이 가볍고 싶었다"고 밝히며 새 싱글은 "여러 가지 장르로 색깔이 뚜렷하지 않은 종합 선물 세트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원 깡패'라는 수식어에서 느끼는 부담을 토로하며 "이 노래가 잘될 거야’라고 생각하고 음악을 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그렇게 불렸던 시기가 있다. 그 마인드에 발목 잡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너란 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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