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측 "'배드파파' 출연 제안만 받은 상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장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출연을 제안 받았다.

장혁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배드파파' 출연 제안만 받은 상황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중년 가장의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 장혁은 복싱 챔피언이자 한 여자의 남편, 딸의 아버지인 유지철 역을 제안 받았다.

현재 장혁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촬영중. '배드파파'는 '검법남녀', '사생결단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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