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투수 한승혁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승혁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승혁은 4월 4경기에 선발 및 구원투수로 등판해 20이닝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KIA는 한승혁에 대해 "4월 중 선발진에 합류하며 팀 마운드 운용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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