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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해피투게더3'가 지난주 '블랙하우스'에 내준 1위 자리를 겨우 찾았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1부 3.9, 2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 시청률 1부 3.9%, 2부 3.7%에 비해 각각 동일한 수치, 0.2%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는 빙상 여제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가 출연해 가정의 달 특집 '쟁반 노래방 리턴즈:국가대표 노래방'을 꾸몄다.
'해피투게더3'는 지난주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블랙하우스'에 1위 자리를 내준 뒤 1주만에 다시 힘겹게 1위 자리를 찾았다.
이날 '블랙하우스'는 1부 3.3%, 2부 2.8%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3일 방송분 시청률 1부 3.9%, 2부 4.7%에 비해 각각 0.6%P 하락, 0.9%P 하락했다.
MBC '이불밖은 위험해'는 지난 3일 방송분과 같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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