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싸이더스HQ와 6년 만에 재회…장혁·김우빈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류승수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류승수 씨가 싸이더스HQ의 식구가 되었다"며 "6년여의 시간이 지나 다시 함께 일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이 가능한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한 류승수는 2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쌓는 동안 주, 조연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드라마 '더 패키지', '조작', '사랑의 온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와 악역을 오가며 매 순간 빛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류승수는 지난 7일 첫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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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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