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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에 깜짝 출연한다.
'기름진 멜로' 측은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신동엽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5, 6회에서 단새우(정려원)의 애마 임마 역 목소리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로코믹 주방활극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작품. 지난주 첫방송을 시작, 이준호, 장혁, 정려원의 케미로 시선을 모았다.
극중 단새우 역 정려원은 승마가 취미, 펜싱이 특기일 정도로 부유했던 재벌녀에서 하루아침에 파산하지만 그럼에도 절망하지 않는 희한한 순수함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에 단새우 애마로 '임마'가 함께 출연했다. 신동엽은 '임마' 목소리를 연기하게 됐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 C&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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