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선주가 일본 무대서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안선주는 13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 629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엔)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안선주는 기구치 에리카(일본)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스즈키 아이(일본)와는 불과 한 타차. 스즈키는 이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8언더파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주 살롱파스컵 챔피언 신지애는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에 위치했고, 전미정은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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