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1 대 100’ 부부특집에 대한민국 최초의 MC부부 임백천&김연주가 싸움 때문에 생긴 방송사고(?)를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부부싸움 하고 냉전 상태에서 방송 하신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김연주는 “남편이 1부 끝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었다. 그래서 나라도 진행해야 하니까 꿋꿋이 진행했다”며 생방송 중 생긴 돌발 상황을 말해 100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임백천이 “그때 같이 일했던 PD가 귀농을 했다고 들었다. 그때 아마 나 때문에 속상해서 도시 생활이 싫어진 거 같아. 아무튼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지난 날의 실수를 순순히 인정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임백천&김연주 부부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연예계 최초 MC 부부 임백천&김연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월 15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1대100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