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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 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위협 속 출국'
▲ 방탄소년단 지민 '긴장감에 상기된 표정'
▲ 방탄소년단 지민 '평소와는 다른 모습'
▲ 방탄소년단 지민 '웃을수가 없네요'
▲ '미국으로 갑니다'
▲ '우리는 글로벌 아이돌'
유진형 기자 , 김혜지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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