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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이 화끈하게 돌아온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73%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2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급 팬 서비스에 이어 13일 MBC ‘복면가왕’ 깜짝 출연이 예매율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1편보다 화끈해진 액션과 유머가 예비관객의 기대치를 높였다. ‘존 윅’ ‘아토믹 블론디’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강렬한 액션,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들린 입담은 19금 액션 히어로의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다.
포복절도를 유발하는 역대급 ‘쿠키 영상’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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