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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브레이커스'가 편성을 변경했다.
16일 엠넷 측은 "실력파 뮤지션 8인의 일대일 배틀 Mnet '브레이커스'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시청하기 편한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해 고퀄리티의 음악을 더욱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다.
매 경연 때마다 치열한 고민 끝에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브레이커스'의 뮤지션들. 곡 작업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무대 연출, 의상, 안무 등 무대 전체를 아우르는 요소들을 짧은 시간 안에 완벽히 해내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이러한 놀라운 무대를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즐겨 볼 수 있게 됐다.
'브레이커스'의 또 다른 재미는 각자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 배틀. 특히 서사무엘과 주영은 두 차례의 경연에서 강력한 상대라고 여기는 서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각각 한번씩 승리를 이끌어내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뮤지션 8인의 각기 다른 색깔이 담긴 무대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왔다. 오는 18일 방송에서 역시 또 한 번의 놀라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 과연 지난주의 탈락자는 누구일지, 새롭게 합류한 이는 어떤 새로운 무대를 펼쳐 보였을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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