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실점을 막는 호수비였다. 한화 이글스 신인 정은원이 데뷔 첫 ADT캡스플레이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내야수 정은원은 외야로 빠지는 안타성 타구를 잡아 정확한 송구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팀 승리를 견인,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정은원은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워정경기에서 6회말 2사 만루 위기서 결정적 호수비를 펼쳤다. 덕분에 한화 선발투수 제이슨 휠러는 45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가 2점차로 앞선 있던 6회말 2사 만루. 2사인 만큼, 짧은 안타만 내줘도 단번에 2실점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었다. 이때 정은원은 외야까지 나가 타구를 잡은 후 정확하게 1루로 송구하며 이닝을 끝냈다.
결정적인 상황에 나온 아웃카운트인 만큼 넥센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정은원의 호수비는 빈틈이 없었고 결국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됐다. 위기를 벗어난 한화는 8회초 추가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 앞서 8일 넥센전에서도 결정적인 투런홈런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정은원은 공수 양면에서 활약, 한화가 2,174일 만에 넥센 3연전 스윕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
정은원은 이를 바탕으로 5월 2주차 주간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다. 득표율은 무려 82%였다. 정은원에 이어 SK 노수광(8%), 삼성 김상수(5%), LG 오지환(2%), 넥센 김하성(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ADT캡스는 야구팬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홍재경 ∙박신영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 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55분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야구 경기가 있는 평일 5시 20분에 야구친구 페이스북과 네이버 스포츠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고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ADT캡스플레이' 다시 보기 및 주간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 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은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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