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위너 송민호가 꿈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삼성동 편으로 위너 김진우, 송민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한 끼에 실패한 송민호는 강호동과 편의점으로 향했고, 강호동은 "아직 포기하지 말아라. 그때 내가 여기 앉았고, 네 자리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앉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정국에게 물었던 거처럼 "너의 꿈이 뭐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사람들이 계속 궁금해하고, 기대하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대중들에게 항상 호기심을 주고 싶은 거냐"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그렇다. '다음에는 뭐가 있을까?' 항상 기대하게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그렇다면 오늘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이다. '다음번에 나오면 또 실패할까?'라는 생각을 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