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선수들, 스스로 강해지는 걸 느낀다."
넥센이 17일 고척 KIA전서 8-2로 완승했다. 7회에만 김규민의 1타점 우전적시타, 임병욱의 우중간 2타점 2루타, 이택근의 좌월 투런포 등 5득점했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도 7이닝 2실점으로 KIA 타선을 압도했다. 위닝시리즈.
장정석 감독은 "투타 모두 나무랄 데 없는 경기를 했다. 베테랑들이 이끌고 젊은 선수들이 패기 있는 모습으로 따라가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선수들 스스로 강해지는 걸 느낀다. 앞으로 더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넥센은 18일 고척 삼성전서 한현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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