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워싱턴과의 더블헤더를 싹쓸이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9회초 3-4로 뒤지다 맷 켐프의 좌월 역전 적시 2루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리치 힐이 물집으로 인해 공 2개만 던지고 조기 강판되는 악재에도 스캇 알렉산더, 페드로 바에즈, 이미 가르시아, 토니 싱그라니, 다니엘 허드슨, 에릭 괴델, 켄리 젠슨이 이어 던지며 극복했다.
한편 다저스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왼쪽)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맷 켐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