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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커스] 유아인 "페미니즘 중요한 운동…'애호박 논란', 억측을 무기로"

시간2018-05-21 11:30:21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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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일명 '애호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온라인 상에서 페미니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첨예한 논쟁을 벌였던 그가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유아인은 20일 공개된 BBC 뉴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불거진 일명 '애호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유아인은 한 네티즌의 "유아인은 그냥 한 20m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일 것 같다.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음. 막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칸에 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 있으면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갑자기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하고 코찡끗할 것 같음"이라는 SNS 글에 대해 "애호박으로 맞아 봤음?(코 찡끗)"이란 반응을 남겼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애호박으로 때린다'는 유아인의 표현이 폭력적이라고 주장했고, 유아인은 직접 논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유아인은 "문제에 대한 인식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다. 전 (SNS 상대) 대상이 남성인지 여성인지 몰랐고 재미있는 농담을 걸었던 것인데 그게 '때려볼래', '여자를 애호박으로 때린다', '유아인이 폭력적이다', '여성비하' 등으로 일이 번져 나가는 걸 보면서 일방적으로 어떠한 사건을 억측을 오해로 자신의 무기로 사용하는 어떤 진영의 사람들에게 저는 굳이 굴복하거나 사과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아인은 "페미니즘은 매우 중요한 인권운동이고, 저는 인권이야말로 정말 이 시대에 우리가 환기해야 될 중요한 부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시대가 또 그런 부분들에 열광하는 것 같다. 나는 인권에 대해서는 사실 과열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진영논리로 빠지고 그게 폭력적인 운동으로 번져나가고…"며 "사실 제가 그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말씀드리는 것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저 역시 엄마가 있는 사람이고 엄마가 부당한 처우를 당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지고 차별적인 상황에서 살아가시는 모습을 바라봤었다. 막내아들로서 장남으로서 저 역시도 부당한 당연하지 않은 어떤 차별적인 사랑을 감당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아닐 수 있겠어요'라고 말씀을 드린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남성을 여성을 차별하는 존재', '여성은 피해자'라는 구도가 아니라 우리는 어쨌든 이 사회에서 공존해야 하고 이 세계에서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서로 이야기하고 다양한 여론을 통해서 생각을 조금씩 맞춰가고 있고…. 보다 좀 더 평화롭게 덜 공격적으로 자연스럽게 세상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이 떠들었던 것 같다"고 자신의 의도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고민도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일련의 사건을 겪고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며 나는 대중을 소비자로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아주 의미있는 호흡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배우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았고, 그야말로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내 밥그릇이 지켜지는 세상이다. 그런데 나를 실험적으로 가져가면서, 대중과 세상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던지면서 그 순간순간 새로운 호흡을 만들고 있다. 보다 더 큰 용기를 얻고 적극성을 띄게 되는 그런 과정을 밟아왔다"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고했다.

유아인은 "저 조차도 회의가 들 때가 많다. '왜 이 피곤을 내가 스스로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누가 알아주기 때문인 것인가?', '몰라주면 어때서. 그냥 이 다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이 훨씬 더 풍요로워지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며 "다들 조심스러워하는, 하지만 아주 중요한 담론들이 오고 가고, 저의 행위 자체가 어떠한 사회적인 담론을 불러왔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의 역할은 배우로서 혹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수행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구체적인 설명들보다는 저는 저마다 다 감상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덧붙였다.

논쟁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배우 유아인이 1년 여만에 꺼내놓은 이야기가 대중으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BBC 뉴스 코리아 인터뷰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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